책을 읽으면서 내가 영화를 찍는 다면 이렇게 찍겠다고 상상했다.. 근데 막상 영화를 보니 정말 내가 상상한것과 너무나 똑 같아 놀랐다. 스필버그가 내 생각을 어찌 알았을까... 아님 누구나 비슷한 생각을 하는걸까?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나 내 상상과 똑같았다...

원작에서 작가는 수학자의 입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 같다. 기억나는 것이 "모든 시스템은 가만 놔두면 언제가 붕괴되게 되 있다는" 둥.. 카오스 이론 등등..하여간 알듯 모를듯한 소리가 많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