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에서 처음으로 바나나를 재배해서 큰 성공을 거뒀다고 한다. 지금은 한란을 배양한다. 이곳은 찾기가 수월하지 않은데 표선 금방에 있다...^^ 남국의 열대를 느끼게 하는 멋진 조경이 일품이다. 넓은 잔디 밭에 10 미터도 넘어 보이는 야자수가 수십그루 있고 앞에는 바다가 좌~악 펼쳐져 있다. 원래 개인 집이 였었는데 소문이 조금씩 나면서 일반에게 공개했다고 한다. 대한민국에 이런 집이 있을 수가 하고 놀랄꺼다... 안에 어설픈(?) 커피 숍이 있는데 거기서 과일 주스 한잔 먹고 사진 찍고 오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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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미운놈이나, 원수를 경마장에 데려 간다고 한다. 맛 들이면 패가 망신 하기 쉬우니까... 제주도 경마장에서 작은 조랑말들이 경주를 하는데 그 짧은 다리를 부지런히 놀리며 열심히 뛴다. 주변에 조경이 잘 되어 있고 가족 나들이로 나온 사람들도 많다. 여름엔 야간 경마를 하는데 운치 있어 좋다. 2-3만원 쓸 생각하고 조금씩 분산해서 배팅하면 크게 돈 잃지 않고 재미있게 놀다 올 수 있다. 혹 몇십배 배당이라도 걸리는 날에는 여행경비 뽑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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